2004.12.07 돌고래자리

독수리자리 옆에 조그마하게 뭉쳐있는 예쁜 돌고래자리입니다.

별자리 연습하실 때 보면서 해 보세요...

[별 볼 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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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7 독수리자리

이제는 저가는 여름철 별자리인 독수리자리입니다.

아래 12월의 별자리에서 사용한 사진입니다.

별자리 찾기 연습하실 때 보면서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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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12월의 별자리

별자리를 찾는 연습하는 것이 어렵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의 실수도 만회할 겸해서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다운 받으셔서 프린트 해 놓으시고 동영상을 함께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중간 중간에 일시정지 해가면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12월에 볼 수 있는 15가지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파일 용량이 커서 파란에 직접 파일을 올리지는 못하고 제 서버에 올려놓고 링크를 시켰습니다. 혹시라도 통신 속도가 느려서 동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들은 제일 아래에 있는 주소에서 [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을 하셔서 다운 받으셔서 보셔도 됩니다. 제 서버가 죽지 않는 한은 다운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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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다운받기 : http://saegil.pe.kr/video/data/star2004-12.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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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4 별자리찾기연습(가을)

별을 보고도 별자리를 찾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별자리찾기 연습을 시킬 때 사용하는 자료를 올려봅니다.

4계절의 자료를 모두 올렸으면 좋겠지만, 지금 가지고 있는 자료가 가을 것 뿐이어서 먼저 가을 별자리를 올립니다.

[집에서 연습하시는 분을 위한 사용법]

[그림1]과 [그림2]를 프린트 해놓으시고 [그림2]를 참고해서 [그림1]에 그리는 연습을 해 보세요. 몇 번 연습을 하시면 하늘의 별이 새롭게 보이실 겁니다.

[자료 만드는 법]

혹시라도 다른 선생님들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교과서(중2)에 나와 있는 별자리 그림을 복사기로 복사를 합니다.

복사를 하신 후 OHP필름을 올려놓고 유성펜으로 별의 위치만 찍습니다. [그림1]

[그림 1]을 다시 복사한 후 그 위에 별자리를 이어 별자리를 그립니다. 이것은 수업중에 선생님이 참고할 때 쓰는 자료입니다. [그림2]

나중에 또 쓰기를 원한다면 [그림1]을 OHP필름위에 복사한 것을 사용해서 OHP위에 올려놓고 아이들에게 하나씩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쳐 주시면 됩니다. 물론 아이들에게는 점만 찍혀 있는 [그림1]을 나눠주고 직접 그려보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야광가루를 물풀에 풀어서 [그림2]에 이쑤시게 등을 이용해서 별의 위치를 찍은 후 밤에 관찰하시면 야광 별자리판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연습해보세요. 재미있으실 겁니다.

봄, 여름, 겨울의 별자리는 월요일 쯤에 올려 놓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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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9 마차부자리(수정)


(2004.12.06일 수정)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오각형의 모습만 보고 세페우스자리라고 생각하고 올렸는데 다시 성도를 보니 마차부자리더군요.

제가 사진을 찍으면서 기록을 하지 않는 버릇이 있다보니(날씨가 추우면 귀찮아지거든요...) 실수를 했습니다.

니콘 FM-2로 15초 노출시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름은 후지 프로비아 400F 입니다.

11월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금년도 1달밖에는 남지 않은 듯 합니다.

남은 시간 잘 활용하시고,건강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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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5 좀생이별(플라이아데스)

앞의 오리온 대성운을 찍을 때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오리온의 앞쪽에 있는 황소자리의 '플라이아데스'입니다. 우리는 그 별 무리를 '좀생이별'이라고 부릅니다. 앞의 오리온 대성운과 마찮가지로별이 좀 흘렀습니다.

이번 주는 달 때문에 별이 잘 보이지 않아서 산에 올라가지는 못하겠고 다음 주 쯤에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4*5인치 슬라이드 필름(후지 Provia 100F 필름)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오토가이더도 테스트 해보았으면 좋겠는데 노트북이 말을 듣지 않아서(추우면 그냥 꺼져버립니다...쩝) 가이드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사진이 잘 나올때까지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아내는 입이 좀 나오겠지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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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5 오리온 대성운

지난 11월 18일 목요일에 함백산에 올라가서 찍은 오리온대성운 M42 (가운데의 붉은 부분)의 모습입니다. 위쪽의 3개의 별은 우리가 오리온의 삼태성이라고 부르는 별 입니다. SAEGIL #2 를 사용했는데 전과 마찮가지로좀별이 흘렀습니다. 또 날씨가 추워서 서리가 내려 오랜 시간 노출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실패작이어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찍었으니 올려보자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오리온자리에 대한 설명은 '머틀리'님의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http://blog.paran.com/otto7/8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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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볼 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

(2004.11.25 - 파란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저는 별에 대한 글을 쓸을 쓸때마다 마지막에 '별 볼 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라고 씁니다. 우리 반 아이가 어제 종례시간에'별 볼 일 있는 세상'이 무슨 의미인가를 물어오더군요.

제가 그 말을 쓰는데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말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별을 보아주었으면 하는 의미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하늘의 별을 보면서 꿈을 꾸기도 하고 상상을 하며 지내곤 했지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 곰곰히 생각해 보니 하늘을 본지가 언젠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서 하늘을 바라보았을 때 별은 제가 어렸을 때 보았던 그대로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저는 그 별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또, 좋아하는 시가 무엇이냐고 누가 물어오면 윤동주님의 '서시'라고 하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라며 읖조리면서 정작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지 않았던 것이죠.

세상 살이에 지쳐 자꾸만 고개가 숙여져 하늘을 바라보지 않게 되지만 가끔은 하늘을 바라보며 별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 세상, 그것이 제가 꿈꾸는 '별 볼 일 있는 세상'입니다.

두번째 의미는 우리 말 중에 '별 볼 일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별로 할 일 도 없이지내거나, 별로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뜻이지요. 뭔가 하고자 하는 것도 없고, 목표도 없이 그저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봐도 되겠지요. 저는 최소한 '별 볼 일 없는'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별 볼 일 없는' 사람이 아닌 '별 볼 일 있는'사람이 되어야 겠다라는 의미에서 마지막말을 '별 볼 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라고 씁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끔씩은 별을 바라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별 볼 일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면 이 세상은 참 살아가기 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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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경오토가이더

(2004.11.17 - 파란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이 때는 전자회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때였는데 이것을 계기로 전기전자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이제보니 비교적 간단한 회로였네요...^_^)


전에 만들려고 하다가 실패해서 삼척전자공고 선생님께 부탁을 드렸던 망원경 오토가이더 회로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 주셨더군요. 역시 전문가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오토가이더 회로도 (MEADE LX-90용)

http://www.astrosurf.com/astrobond/eblxinge.htm

제가 드린 회로도는 달랑 한장인데 제게 온 소포를 뜯어보니 각 부품들의 설명서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더군요. 정말 고생하시면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회로를 CG-5용으로 변형(전선연결하는 순서만 바꾸면 되는 듯 합니다)하여 테스트를 해 보려고 합니다. 잘 되기를 바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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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1 SAEGIL #2 촬영 결과

(2004. 11.11 - 파란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오리온 자리 삼태성의 일주운동]


[북극성 주변의 일주운동]

이 사진은 SAEGIL #2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름은 4*5인치 ISO160 코니카 네가티브 필름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지금 찍는 사진들은 연습용이기 때문에 필름을 +2Stop증감처리해서 현상하고 밀착인화를 했습니다.

위쪽 사진 오리온 자리의 삼태성의 일주운동을 보면 주변에 비네팅이 나타난 듯 한데... 필름홀더를 회전시키면서 나타나는 듯 한데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아래쪽 사진은 진북의 위치를 파악해 보기 위해서 찍어본 일주운동 사진입니다.

비교적 사진은 잘 나온 듯 한데 증감현상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적도의를 움직여서 촬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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