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5 좀생이별(플라이아데스)

앞의 오리온 대성운을 찍을 때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오리온의 앞쪽에 있는 황소자리의 '플라이아데스'입니다. 우리는 그 별 무리를 '좀생이별'이라고 부릅니다. 앞의 오리온 대성운과 마찮가지로별이 좀 흘렀습니다.

이번 주는 달 때문에 별이 잘 보이지 않아서 산에 올라가지는 못하겠고 다음 주 쯤에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4*5인치 슬라이드 필름(후지 Provia 100F 필름)을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오토가이더도 테스트 해보았으면 좋겠는데 노트북이 말을 듣지 않아서(추우면 그냥 꺼져버립니다...쩝) 가이드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사진이 잘 나올때까지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아내는 입이 좀 나오겠지만요...^_^)

[별 볼 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 새길]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