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와 전쟁중

이런 저런 이야기 2005. 2. 1. 11:10

지난 여름에 집안 공사를 했는데도 곰팡이가 엄청나게 피어 나네요.

물론 파란이 때문에 습도를 적당히 유지하고는 있지만 곰팡이가 피는 곳이 한쪽으로만 있으니 집 자체의 문제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층에서 물이 세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말을 해도 확인도 해 주지 않으니... 쩝...

지난 일요일에 곰팡이가 핀 곳들을 찾아내고 보이는 부분은 모두 시트지로 붙였습니다. 벽지와 색상이 잘 맞지는 않지만(색상이 맞는 시트지가 없었어요...) 보이는 부분을 모두 가리고 보니 좀 나아진 듯 합니다. 장농 뒤가 문제인데 대책이 서질 않네요. 그냥 살아야 하는 것인지... 쩝...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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