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길의 작은 천문대 만들기(16)

(2011.07.25 - 파란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새길의 작은 천문대의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1일과 22일에 실시한 작업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7월 22일에천문대의 모서리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조립식 건물의 재료를 파는 곳에 가서 코너를 가릴 부분의 재료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바깥쪽용 코너 3개와 안쪽용 코너 1개를 구해서 가위로 자르고 직결나사를 이용해 모서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코너를 모두 해 놓고 보니 비교적 깔끔해 보입니다.


7월 22일에는 천문대 주변을 방부목 계단을 만들려고 각목을 이용해서 주변부를 만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까지는 다 했는데 보이지 않는 뒷부분은 아직 기둥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의외로 제작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하나 하나 길이를 재고 자르는 작업을 하다보니 시간이 꽤 많이 걸리더군요.



이번 주까지는 출장이 많아서 더이상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3일(토)-24일(일)까지는 원주에서 실시된 과학캠프에 참가했고, 지금은 강릉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27일(수)까지 영재교육원 아이들과 함께 캠프를 운영합니다. 28일에나 다음 작업을 진행할수 있을 텐데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어찌 되었든 칠석날 까지는 열심히 마무리 지어보려 합니다.

[별 볼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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