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테스트 - M13(사진 수정)

천문대에 들어갈 장비를 점검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EQ5와 Kenko 200mm반사망원경을 테스트 했습니다.

저에게 들어와 있는 장비들 치고 제대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중 모양이 원래대로인 장비이지요.

10초정도만 EOS500D의 본체를 망원경에 장착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어떤 때는 별이 흐르고 어떤때는 정지상으로 찍히고 좀 애매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한번 적도의를 분해해서 점검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통은 스파이더가 정확하게 십자가 되지 않는지 밝은 별을 찍어보니 스파이더 상이 이상하게 두줄씩으로 나오더군요.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Kenko 200mm(F5) 반사망원경을 EQ5에 장착하고 촬영한 헤라클레스자리 구상성단 M13입니다.

10초 노출을 주었습니다.

촬영 장소는 우리집 마당입니다. 10초에 이정도 나오면 별 볼일 있는 곳이죠? 후후...^_^

아래 사진은 수정본입니다. 다크를 빼내고 배경을 어둡게 조절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원본입니다.


[별 볼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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