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30 내가 만든 전등갓

이런 저런 이야기 2004. 6. 30. 12:15



지금까지 사용하던 프라스틱으로 된 전등갓이 너무 낡아 자꾸 부서져서 전등갓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전등갓만 바꿨는데도 운치가 있더군요. 예쁜가 모르겠네요.

만드는 것은 간단합니다. 철물점에서 철사를 사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고 전구에 끼울 부분을 만들고 문구점에서 산 한지를 잘라 풀로 붙였습니다.

우리 한지의 멋도 나고 은은하게 불이 비쳐 나오는 것이 예쁩니다.

심심하시면 전등갓 한번 예쁘게 바꿔 보세요. 바쁘시면 말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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