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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에 내리는 눈
이런 저런 이야기
2011. 3. 28. 11:13
벌써 남쪽 지방은 꽃소식이 있지만 이곳은 아직 눈이 내린답니다.
어제 밤에 비가 오더군요. 어제 천문대 작업한 곳에 문제가 생길까봐 덮어 놓았는데... 역시나 오늘 아침은 하얀 눈 세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 집 앞의 풍경입니다. 집 앞의 나무들이 하얀 옷을 입었습니다.
어제 작업한 천문대의 모습입니다. 눈이 내리자 마자 녹기는 했는데 속의 모습이 어떻게 되어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출근 길... 해안으로 넘어 오기 위해서 전에는 돌산령이라는 높은 고개를 넘어야 했습니다. 그곳을 지나는 것이 힘들었는데 작년부터 터널이 뚫렸습니다. 그런데 터널의 위치가 산 중턱쯤에 있습니다. 눈이 내릴 때는 그곳을 올라가는 것도 쉽지 않답니다. 넘어오면서 핸드폰을 한 손에 들고 가끔 한번씩 눌러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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