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은 모습만 보여주었으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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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 않을 때도 있지요.

달은 우리에게 같은 면만 보여준답니다. 뒤에 무엇을 숨길 것이 있는지 모르지만 항상 같은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지요.

항상 같은 모습으로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고, 어린 아이들의 꿈이 되어주는 달입니다.

제가 망원경으로 처음 달을 보았을 때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많은 달 사진을 보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았을 때의 그 감동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모습이었지요.

혹시라도 주변에 망원경이 있다면 달의 모습을 한번 보세요. 정말 황홀할 것입니다.

항상 같은 모습만 보여주었으면... 이라고 제목을 붙였는데... 누구를 보고 하는 말일까요? 지금 제 속은 타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술이나 한 잔 해야겠네요...

위의 사진은 망원경에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해서 촬영하고 약간 수정한 사진입니다. 촬영일 2003.10.08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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