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하늘이의 집
새길의 가족 이야기
2005. 3. 4. 23:32
오늘 집에 돌아왔을 때 하늘이가 집을 만들었다면서 자랑을 했습니다.
엄마 왈, 하늘이 혼자서 만든 집이랍니다.
늘 색종이 가지고 놀때 아빠나 엄마가 도와줘야 했는데 이제는 자기 혼자서만들기를 하는것이 정말 기특하기도 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처음으로 엄마, 아빠와 떨어져서 유치원에 가는데 걱정이 좀 되었는데 오늘 하늘이가 만든 집을 보면서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자신이 스스로 만들 수 있다면 혼자서, 그리고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겠죠?
하늘이가 유치원에서 잘 적응하기를 빌어봅니다.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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