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리 반 아이들
이런 저런 이야기
2009. 3. 24. 02:24
새 학교로 옮긴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다시 학년에 1학급인 학교로 옮겨 왔습니다.
수업은 별로 없는데 다른 일로 바쁘기는 더 한듯 합니다.
학기 초에 우리반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을 연결을 시키지 못해 좀 고생했는데 이제는 다 외운 듯 합니다.
너무 늦게 외워서 아이들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1, 2학년은 아직 외울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 25명. 예쁘죠? 귀엽조? 사랑스럽죠?
우리 반 아이들이 여기에 들어오면 또 한번 난리를 칠 것 같네요.
왜 그 사진을 올리셨어요? 하면서 말이죠...
이제 3월도 후반부로 넘어가는 듯 합니다.
저에게는 공포의 시간(?)인 4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내일은 과학의 달 행사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다른 일때문에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참! 환경정리도 못했다... 애고...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를 지어야 4월이 좀 수월하게 넘어가지 싶네요...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 활기찬 봄 맞이하세요. 모두 건강 하시고요.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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