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강원도과학전람회를 마치고

(2011.06.14 - 파란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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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학전람회에서 나와 함께 연구한 아이들입니다. 대암 아이들은 작년 2학기부터 자석의 움직임을 다중섬광장치를 이용해서 열심히 사진찍고 컴퓨터로 분석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해안 아이들은 3월부터 밤 늦게까지 시금치, 적채, 미역의 색소들을 뽑아내고 크로마토그래피로 분리해 내고 분광기로 흡수스펙트럼을 조사해서 물질을 분석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텐데 좀 아쉬움이 남는 전람회였습니다. 해안 아이들과 내년도 전람회 주제를 잡고 실험을 시작했습니다.충분히 실험해보고 미리 미리 준비해서 내년에는 좋은 결과를 노려봐야겠습니다.

[새길]

[대암 아이들 - 물리부문 - 주제 : 자기력이 작용할 때 물체는 어떤 운동을할까]

[해안 아이들 - 식물부문 - 주제 : 갈색 생미역을 데치면 왜 초록색이 될까]

 

아래는 아이들이 활동할 때의 모습입니다. (티블로그에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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