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개밥바라기

지난 일요일(5월 16일) 저녁에 집안 일을 마치고 서쪽하늘을 보니 초승달과 개밥바라기가 예쁘게 나란히 떠 있더군요.

바로 카메라 들고 나가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나란히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쁘더군요.

저녁을 먹는 동안 약 1시간 동안 카메라 셔터를 열어 놓았습니다. 개밥바라기와 초승달이 나란히 서쪽 하늘로 내려가고 있네요. 중간 중간 구름이 끼는 바람에 빛이 일정하게 나타나지 않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찍어본 일주사진이었습니다. 이제 사진도 좀 찍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요즘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집안 공사 하느라 죽어나고 있습니다. 마당 공사하고 있는데, 마당과 밭도 만들고, 주차장도 만들고 있어요. 겸사 겸사 각시한테 허락 받아서 마당 한 구석에 2평 정도의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곳에는 무엇이 만들어질까요? 궁금하시죠? 전혀 궁금하지 않으시려나? 나중에 완성되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6월 2일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꼭 투표로 말하세요...^_^

투표가 아닌 직접 말을 하면 붙잡혀 갈지 모르니까요...^_^

이번에 꼭 투표 할 것입니다. 꼭꼭꼭!!!

[별 볼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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