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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새 식구 '꼬맹이'
이런 저런 이야기
2014. 8. 17. 12:43
우리집의 새 식구 '꼬맹이'입니다. 우리집에 온 것이 지난 7월 19일이니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우리 집 현관 앞에 살면서 밥 값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꼬맹이의 나이는 잘 모릅니다. 누군가가 우리 동네에 버려 놓고 갔나봐요. 사람을 잘 따르는 것으로 봐서 집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던 녀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버려져 우리동네를 배회하고 있었지요. 주인이 나타나겠지 생각했는데 나타나질 않아서 우리 집으로 데리고 들어 왔습니다.
반려견으로 키우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왜 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버려지는 개의 입장은 생각해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아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을 것 같아요.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께 꼭 이야기 들이고 싶어요. 강아지도 가족입니다. 버리지 말아주세요.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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