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2004.05.15 추전역에서
새길의 가족 이야기
2004. 5. 27. 10:49
지난 5월 15일에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인 추전역에 다녀왔습니다. 고한에서 태백을 넘어가기 전에 있는 역입니다. 전에 어디에선가 눈이 내린 추전역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무궁화열차조차도 이제 서지 않는 간이역이 되어 있지만 역사에는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그마한 쉽터도 마련해 놓았더군요. 그리고 역사 앞에 예쁜 화단을만들고, 옛날에 사용하던 산탄차도 전시해 놓았더군요.
화단에는 매발톱꽃과 금낭화가 예쁘게 피어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자동차로 태백에 넘어가실 일이 있으시면 가다가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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