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참새들의 속삭임...
과학이야기/생명과학
2005. 4. 6. 14:56
청소를 하고 올라오는 길...
참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재잘거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참새가 참 많았는데 이제는 구경하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까치와 비둘기는 개체수가 늘어나는데 참새는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 듯 합니다.
어렸을 때 여름만 논에서 참새를 쫓기 위해 소리를 지르고, 깡통을 두드리던 때가 그리워집니다.
나이 들어서 먹었던 참새구이에 소주도 한 잔 생각이 나고요... 쩝...
[새길]
'과학이야기 > 생명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져가는 꽃 - 한계령풀 (1) | 2005.04.26 |
---|---|
아버지 무덤가의 할미꽃 (1) | 2005.04.14 |
눈을 떠요... (2) | 2005.04.06 |
체세포분열 (1) | 2005.03.04 |
눈 속의 까치집 (2) | 200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