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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애벌레, 그리고 나!
과학이야기/생명과학
2012. 7. 3. 18:01
누구의 애벌레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학교 개나리 잎에 애벌레 한마리가 배가 고픈지 신선한 잎을 찾아서 열심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주변의 잎들을 다 먹어 치웠는지(물론 다른 녀석들도 있습니다) 구멍이 숭숭 뚫려 있네요.
맛있게 먹고 잘 크면 좋겠네요.
오늘 처음으로 사진에 파란블로그 이름 대신에 티스토리 주소를 올렸습니다.
티스토리로 이전신청을 했는데 몇 일 걸린다고 하는군요.
지금까지 16만명이 넘는 분들이 제 블로그에 와 주셨습니다.
제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단순히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을 그냥 올렸을 뿐인데도 많은 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가면 그곳에서는 저도 애벌레가 되겠지요.
개나리 잎위의 애벌레처럼 열심히 살아고 보렵니다.
새로 옮겨가는 티스토리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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