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작업] 텃밭 일구고, 멀칭, 지지대 세우기

이런 저런 이야기 2013. 3. 25. 00:32

이제는 봄이 되는 것 같아 지난주부터 밭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약 30평 조금 못되는 정도의 텃밭이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밭을 일구고 농사(?)지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텃밭의 일부를 갈아 엎고, 밑거름을 뿌리고, 파, 부추, 달래는 옮겨심어 놓고, 아욱은 씨를 뿌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나머지 밭을 갈고 밑거름 주고, 멀칭작업을 했습니다. 멀칭한 부분은 아직 작물을 심지 않은 부분입니다. 작년에는 멀칭을 하지 않아 잡초와의 전쟁을 치루다 결국 지고 말아 많은 수확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올해 심으려고 하는 작물은 옥수수, 땅콩, 토마토, 고추, 부추, 달래, 아욱, 파, 그리고 쌈채소등입니다. 토마토아 고추 심을 곳에는 지지대를 설치하는 작업까지 해서 밭 일구는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4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심고 가꾸고 키우려고 합니다. 앞으로 키우는 작물들에 대해서도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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