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2004.09.29 백전리 물레방아
새길의 가족 이야기
2004. 9. 29. 01:20
그저께(27일) 정선군과 삼척시의 경계에 있는 백전리에 다녀왔습니다. 백전리 사람들과 삼척시 하장면 사람들이 공동으로 만들었다는 물레방아간을 찾아간 것입니다. 혹시나 추석이니 물레방앗간에서 떡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해서 하늘이와 함께 갔었는데 물레방아는 돌아가지 않고 방앗간도 텅 비어 있었습니다. 조금은 아쉬웠는데 하늘이에게 물레방아를 보여준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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