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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5 [기사-한겨레] 8일 '맥홀츠혜성' 가장 밝아
과학이야기/지구과학-천문학
2005. 1. 5. 18:46
8일 ‘별이 빛나는 밤’ ‘맥홀츠 혜성’ 가장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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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은 4일 “혜성 맥홀츠(C/2004 Q2)가 5·6일께 지구-태양 거리의 3분의 1 정도인 5100만㎞까지 지구에 근접해 6~12일 무렵엔 가장 밝겠다”고 예보했다. 불빛이 강한 도심이 아니라면 달이 없는 8일 무렵엔 맨눈으로도 볼 수 있겠다. 맥홀츠는 미국 아마추어 천문가 도널드 맥홀츠가 지난해 8월 발견해 이름 붙인 혜성이다.
김봉규 천문정보그룹장은 “8일엔 북쪽 밤하늘에서 플레이아데스 성단 부근에 나타나다가 이후 더 북쪽으로 높게 이동해 28일엔 페르세우스 성단 부근에서 관측될 것”이라며 “혜성은 뿌연 성운처럼 보이는데 쌍안경으로 보면 혜성의 꼬리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맥홀츠의 밝기는 안드로메다 은하 정도이지만 빛이 강한 도심에선 맨눈으로 보기 어렵다. 천문연은 14일 전북 장수 계남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별의 축제’라는 혜성 관측 행사를 연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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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측을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껏 달이 밝아서 관측을 나가질 못했는데 이제 달이 좀 늦게 뜨고 어두우니 관찰이 잘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찍으면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별 볼 일 있는 세상을 꿈꾸며...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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