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차가움... 그리고 따뜻함...
이런 저런 이야기
2005. 3. 25. 12:11
스테인레스 통을 감싸고 있는 얼음
원래 차가운 얼음이지만 더욱 차갑게 느껴집니다.
남들은 다들 봄이라고 하지만 이곳은 아직도 겨울
운동장의 눈이 다 녹았다 싶더니
다시 하얗게 덮여버렸습니다.
중순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봄이구나 했는데,
또 눈이 오니... 쩝...
매서운 바람이 부는데도 얼음이 조금씩 녹아 내립니다.
이제는 자연이 알아서 봄을 만들어 줄 때까지 기다리렵니다.
4월에는 정말 봄이 오겠죠 뭐.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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