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다른 빛으로 본 세상

우리가 알고 있는 빛은 '빨주노초파남보'라고 불리는 무지개색의 빛, 즉 가시광선입니다.

하지만 가시광선은 빛의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어제(2012.17.16) 3학년 수업을 하면서 지구의 복사에너지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적외선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적외선만 통과하게 하여 사진을 찍으면 전혀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고요.

집에 있던 적외선 필터를 가지고 와서 아침에 학교 풍경을 찍어 봤습니다. 색다른 모습의 세상이 보이지요. 해가 맑게 빚나고 있으면 더 환상적인 모습이 보일텐데 구름이 끼어 있어 좀 아쉽네요. 날씨 맑을 때 다시 한번 찍어봐야 겠습니다.

맨 아래에 EBS지식채널 e의 좁은 틈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유투브에서 찾아 올려 놨습니다.

꼭 보시기 바랍니다.

[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