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통카메라] 수퍼마켓 앞에서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정신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수업이 시작된지도 벌써 2주가 지났군요.

제가 살고 있는아파트는 눈만 내리면 꼼짝도 하지 못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사가 대략 30도정도, 아니면 그보다 더 클 듯 합니다. 한번 걸어올라오면 숨을 헐덕이며 올라와야하지요.

우리 아파트의 수퍼 앞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스키장쪽을 잡아봤습니다. 저 스키장 아래의 동네가 고한 읍내입니다. 앞에 보이는 아파트처럼 보이는 곳은 강원랜드 카지노 직원들의 숙소랍니다. 아마도 고한 읍내에서 가장 큰 건물이지 싶습니다.

사진이 영 맘에 들지는 않지만 녹차통 카메라로 찍으면 어떤 형태로 찍히는지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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